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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경기 무패 이끈 '원더골'…안현범, K리그2 19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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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경쟁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멋진 골을 터뜨려 제주 유나이티드의 선두 질주에 앞장선 안현범이 프로축구 K리그2 19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7분 결승 골을 터뜨린 안현범을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안현범은 이 경기 팀의 첫 유효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내주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간 그는 이동률이 살짝 띄워 주자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안현범의 슈팅 전 주민규의 절묘한 속임 동작이 더해져 멋진 장면이 만들어졌습니다.

안현범의 결승골과 주민규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 경기를 2대 0으로 잡은 제주는 최근 5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승점 38)를 유지했습니다.

K리그2 19라운드 베스트 11

안현범은 김현욱(전남), 다닐로(수원FC)와 함께 19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수로는 주민규, 무야키치(충남아산), 백성동(경남)이, 수비수로는 이준희(안산), 최규백(수원FC), 김오규(제주), 차영환(충남아산)이 선정됐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이기현(충남아산)이 차지했습니다.

베스트 팀은 제주, 베스트 매치는 총 4골이 터진 12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2-2 무승부) 경기에 돌아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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